전북도, 올해 2천200억 규모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송고시간2023-01-02 15:59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올해 2천200억원대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융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00억 증액된 규모다.
자금별 융자 지원 규모는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900억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150억원, 경영안정자금 1천150억원이다.
전북도가 대출이자의 2∼3%를 지원해 기업이 납부해야 할 이자 부담을 최소화한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시설·운전자금)의 융자 지원 한도는 최대 16억원이며 금리는 고정금리 3.78%에 이차보전 2.18%로 기업은 1.6%를 부담한다.
벤처기업 육성자금(시설·운전자금)의 융자 지원 한도는 최대 10억원이며 금리는 고정금리 3.78%에 이차보전 3.18%로 기업은 0.6%를 부담한다.
경영안정 자금(운전자금)의 융자 지원 한도는 최대 5억원이며 금리는 시중은행 변동금리에 이차보전 2∼3%로, 기업은 도 이자 지원을 제외한 금리를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 기업애로해소지원단(☎ 063-280-3228) 또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자금기술팀(☎ 063-711-20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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