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부시장에 인사혁신처 신병대 국장 내정
송고시간2023-01-02 15:33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신병대 인사혁신처 국장이 제7대 청주시 부시장으로 청주발전에 힘을 보탠다.
이범석 시장은 2일 기자실을 찾아 "충북도청에도 근무했던 신병대 인사혁신처 국장이 부시장으로 내정됐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청주가 인구 100만명을 지향하는 대도시여서 정부와의 관계가 중요해 (충북도청이 아닌) 중앙정부 자원을 영입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충북도는 전입 관련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신 국장을 청주부시장으로 인사 발령할 예정이다.
충주 출신으로 충주고와 충북대 행정학과를 나온 신 국장은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증평부군수, 충북도 균형건설국장, 인사혁신처 인재정보기획관, 윤리복무국장을 지냈다.
jc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1/02 15: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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