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도심에 40억 투입 보행자 전용도로 530ｍ 조성

배연호 기자 기자 페이지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황지동 보행자 전용도로인 까막동네 어깨동무길을 조성했다.

총사업비는 40억 원이고, 2주공 아파트 인근 철도 건널목에서 황지초교 후문까지 530ｍ 구간이다.

꽃잔디 4천 본, 벽화, 경관조명 등을 설치했다.

까막동네 어깨동무길 조성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 수요 맞춤 지원 공모 사업으로 진행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2일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로 등 시민 편의시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1/02 11: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