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년 국비 1조7천774억 확보…사상 최다"
송고시간2022-12-27 16:41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27일 2023년도 국비 확보액이 1조7천77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10.4% 1천672억원 늘어난 역대 최다 확보액이다.
시는 국회 심사 과정에 적극 대응해 남일∼보은 도로 건설(국도25호·34억원), 청주산업단지 소부장지원센터 구축(45억원) 등 사업의 증액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분야별 국비 확보액은 ▲ 보건복지 8천921억원 ▲ SOC재난안전 3천371억원 ▲ 산업경제 2천213억원 ▲ 환경녹지 1천870억원 ▲문화체육 518억원 ▲농업산림 477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은 안전 신뢰성 기반 이차전지 소재부품 테스트베드 구축(104억원), 전파플레이 그라운드 구축(50억원), 신봉동 고분군 토지 매입(40억원), 충북재활원 마리아의집 기능 보강(19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북일∼남일·422억원), 서원보건소 이전 신축(78억원) 등이다.
jc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2/27 16: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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