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사랑상품권 새해 800억원 발행
송고시간2022-12-27 13:39
카드형·모바일형 1월1일, 종이형 1월18일 발행
(밀양=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23년 밀양사랑상품권을 8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카드형 700억원, 종이형 50억원, 모바일형(제로페이) 50억원 등이다.
카드형·모바일형은 새해 1월 1일 오전 9시부터 밀양사랑카드 앱과 제로페이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종이 상품권은 1월 18일부터 농협·경남은행·새마을금고·신협·산림조합 등 밀양시 48개 판매대행점에서 살 수 있다.
밀양사랑상품권 개인구매 한도는 카드형 월 60만원, 종이·모바일형 20만원씩이다.
밀양시가 지난 8월 시민·소상공인 3천502명을 대상으로 한 밀양사랑상품권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90%가 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고 93%는 만족한다고 답했다.
카드형 밀양사랑상품권은 쓸 때 충전금액보다 10% 더 쓸 수 있는 혜택이, 종이·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은 구매 때 10% 할인 혜택이 있다.
밀양시는 올해 밀양사랑상품권 890억원을 발행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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