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연수도 맞춤형으로…차세대 교육연수 플랫폼 개통
송고시간2022-12-26 06:00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와 중앙교육연수원은 차세대 지능형 교육연수 플랫폼인 '배움누리터'를 구축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앙교육연수원과 17개 시·도 교육연수원이 공동 개발한 배움누리터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교원들에게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연수 시스템이다.
배움누리터를 활용해 교원들은 최신 교육기술(에듀테크) 등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해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연수 교수자는 투표, 설문, 퀴즈, 프로젝트 등 다양한 온라인 강의 도구를 사용해 소통·참여형 연수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고영종 교육부 학교혁신정책관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유·초·중등 교직원, 대학 교직원 등의 역량을 강화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교육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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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2/26 0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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