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일본 11월 소비자물가 3.7%↑…40년 11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송고시간2022-12-23 09:09

beta

일본의 소비자물가가 엔화 가치 하락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지난달에도 큰 폭으로 올랐다.

일본 총무성은 11월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가 작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23일 발표했다.

교도통신은 1981년 12월 이후 40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라고 전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일본 도쿄 슈퍼마켓
일본 도쿄 슈퍼마켓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의 소비자물가가 엔화 가치 하락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지난달에도 큰 폭으로 올랐다.

일본 총무성은 11월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가 작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23일 발표했다.

교도통신은 1981년 12월 이후 40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라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전날 2022회계연도(2022.4∼2023.3)에 소비자물가가 3.0%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소비자물가가 3.3% 오른 1990년에 이어 3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그래픽] 일본 소비자물가 추이
[그래픽] 일본 소비자물가 추이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psh59@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오래 머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