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목재문화체험장 개장…"산림 문화·휴식 제공 기대"

배연호 기자 기자 페이지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 목재문화체험장 개장식이 22일 정선읍 광하리 모평문화공원 현장에서 열렸다.

총사업비 62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목재문화체험장은 건물 총넓이 1천409.96㎡, 지상 2층 규모다.

주요 시설은 목재전시체험관, 목재놀이터, 야외교육장, 목공체험실, 주차장 등이다.

목재문화체험장 일대는 천혜 비경의 동강, 동강할미꽃 자생지, 정선군 생태체험학습장 및 야영장 등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청정 정선의 다양한 산림문화 콘텐츠, 병방산 군립공원 등 관광지를 연계한 산림문화와 휴식을 제공하는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2/22 18: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