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대표단, 호찌민서 2030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송고시간2022-12-21 17:11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베트남 호찌민시의회를 방문 중인 부산시의회 대표단이 현지에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원을 당부했다.
대표단은 21일 호찌민시의회를 방문, 응우옌 반 중 인민위원회 부의장을 만났다.
두 시의회는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더욱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미리 준비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배지를 호찌민 시의회 의원 한 명 한 명에 직접 전달하며 2030세계 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홍보했다.
호찌민 시의회 부의장은 "부산이 철저한 준비로 2030세계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대표단은 이어 호찌민 대한민국 총영사, 오페라하우스. 호찌민 박물관 등 호찌민시 주요 기관과 경제·문화시설을 방문했다.
osh998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2/21 17: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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