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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기증자의 서가' 상설 전시 시작

송고시간2022-12-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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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은 파주관의 민속아카이브 기증실에 '기증자의 서가'를 조성하고 상시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증자의 서가'는 민속아카이브 센터에서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미등록 기증자료를 순차적으로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공간이다.

기증자의 서가에서는 최근 기증받은 자료를 중심으로 우리의 민속과 일상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기록한 6인의 민속학자와 사진가의 기증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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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아카이브에 기증실 조성

제주도 돌하르방
제주도 돌하르방

[국립민속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국립민속박물관은 파주관의 민속아카이브 기증실에 '기증자의 서가'를 조성하고 상시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증자의 서가'는 민속아카이브 센터에서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미등록 기증자료를 순차적으로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공간이다.

민속아카이브 자료의 이해를 돕고, 기증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조성됐다.

기증자의 서가에서는 최근 기증받은 자료를 중심으로 우리의 민속과 일상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기록한 6인의 민속학자와 사진가의 기증품을 전시한다.

부산지역 민속 현장을 조사한 사진·음원·조사원고, 1980~1990년대 전통문화의 현장과 도시 풍경을 담은 사진 등 200여 점이 관람객과 만난다.

박물관은 앞으로 1년 주기로 자료를 교체 전시해 새로운 기증자료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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