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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내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40명 배정

송고시간2022-12-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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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내년 상반기 관내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140명을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천시는 올 하반기에 182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배정받았다.

이천시 관계자는 "내년 봄 입국해 농가에 배정되면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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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이천시는 내년 상반기 관내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140명을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영농철 일손 돕는 계절근로자들
영농철 일손 돕는 계절근로자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앞서 농가 수요 조사를 거쳐 37개 농가에 140명의 계절근로자가 필요하다고 법무부에 신청, 모두 배정받게 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자 3∼5개월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농업 분야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로, 농지면적에 따라 최대 9명의 계절근로자를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천시는 올 하반기에 182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배정받았다.

이천시 관계자는 "내년 봄 입국해 농가에 배정되면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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