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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의회 "도심융합특구 사업지 지정 환영"

송고시간2022-12-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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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는 20일 "테크노파크 일원 혁신지구가 국토교통부 지방 대도시 도심융합특구에 지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울산 도심융합특구(약 193만㎡)에는 중구 혁신지구 31만㎡ 등이 선정됐다.

중구의회도 이날 환영문을 내고 "도심융합특구 조성 취지가 기업과 인재가 모인 '판교테크노밸리'처럼 산업과 주거·문화 인프라를 복합 개발하는 국가균형발전 계획인 만큼 우리 중구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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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심융합특구
울산 도심융합특구

[울산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중구는 20일 "테크노파크 일원 혁신지구가 국토교통부 지방 대도시 도심융합특구에 지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울산 도심융합특구(약 193만㎡)에는 중구 혁신지구 31만㎡ 등이 선정됐다.

중구는 이번에 지정된 혁신지구가 혁신도시,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해 친환경 에너지 산업 관련 신규 첨단산업 벨트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창업지원, 각종 규제 완화 등 도심융합특구의 다양한 혜택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주거산업문화 복합 공간이 마련돼 중구 원도심 기능이 확대할 것으로 전망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열매가 맺어지기까지 노력해 주신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보고 등 최종 확정까지 국토부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의회도 이날 환영문을 내고 "도심융합특구 조성 취지가 기업과 인재가 모인 '판교테크노밸리'처럼 산업과 주거·문화 인프라를 복합 개발하는 국가균형발전 계획인 만큼 우리 중구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반겼다.

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기업,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 주거, 문화 등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 공간을 이른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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