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자립준비청년에 취업사진 촬영 지원
송고시간2022-12-19 15:35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가정위탁·양육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에게 맞춤형 취업사진 촬영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내년 1월까지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대학 졸업을 앞둔 자립준비청년 15명에게 취업사진 촬영뿐 아니라 촬영을 위한 화장, 머리 손질, 의상 대여 등도 지원한다.
이 중 10명에게는 취업 활동 지원금 50만원을 준다. 지원금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서부지역본부가 기탁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구청 아동보호 전담 요원이 자립준비청년과 정기 만남에서 청년들이 요청한 사항을 반영해 추진하게 됐다.
유성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하고 독립적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okk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2/19 15: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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