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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 중심은 '디지털트윈'

송고시간2022-12-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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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세종시 국토연구원 대강당에서 국가 디지털트윈 구축과 공간정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산업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하는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 공청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내년부터 2027년까지 시행할 7차 계획의 중심에는 가상세계 시뮬레이션으로 실제 현실을 분석·예측할 수 있는 기술인 디지털트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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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7년 7차 계획 수립 공청회

3차원 서울 지도 'S-맵' 가상실험공간 마련
3차원 서울 지도 'S-맵' 가상실험공간 마련

(서울=연합뉴스) 서울 전역을 가상공간에 복제한 디지털 트윈 3차원 지도 S-맵(Map). 2022.4.19 제공.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국토교통부가 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세종시 국토연구원 대강당에서 국가 디지털트윈 구축과 공간정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산업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하는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 공청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 계획은 '국가공간정보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내년부터 2027년까지 시행할 7차 계획의 중심에는 가상세계 시뮬레이션으로 실제 현실을 분석·예측할 수 있는 기술인 디지털트윈이 있다.

공청회에서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된 디지털트윈 대한민국 실현'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추진 전략, 정책 과제 등을 발표한다.

국토부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 최종안을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에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공청회에는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국토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한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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