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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남권생활자원회수센터 개관…하루 재활용쓰레기 30t 처리

송고시간2022-12-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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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생활 쓰레기를 체계적으로 선별하는 전북 서남권 생활자원 회수센터가 16일 정읍시 영파동에 문을 열었다.

부지 2만7천800㎡에 건축면적 2천877㎡ 규모로 조성된 센터는 자력 선별기와 광학 선별기 등 자동화 선별시스템을 통해 하루 30t 규모의 재활용 쓰레기를 선별할 수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3개 시·군에서 나오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안정적으로 처리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재활용 대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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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남권 생활자원 회수센터 조감도
전북 서남권 생활자원 회수센터 조감도

[정읍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각종 생활 쓰레기를 체계적으로 선별하는 전북 서남권 생활자원 회수센터가 16일 정읍시 영파동에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종이 등의 자원을 선별하는 시설이다.

부지 2만7천800㎡에 건축면적 2천877㎡ 규모로 조성된 센터는 자력 선별기와 광학 선별기 등 자동화 선별시스템을 통해 하루 30t 규모의 재활용 쓰레기를 선별할 수 있다.

총사업비 107억원이 투입됐다. 사업비는 정읍시가 50%를, 고창군과 부안군이 각각 25%를 부담했다.

센터는 이달 말까지 시운전을 거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3개 시·군에서 나오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안정적으로 처리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재활용 대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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