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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유럽문화축제' 벨기에 오메강서 韓전통공연 선보인다

송고시간2022-12-16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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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중세 유럽문화축제 '오메강'(Ommegang) 내년 행사에서 한국이 전통 공연을 선보인다.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은 15일(현지시간) 오메강 조직위측과 2023년 6월 벨기에 브뤼셀 그랑플라스 광장에서 열리는 행사에 한국이 주빈국 자격으로 참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메강 조직위의 다니엘 베르헤이든 국제협력 담당관은 "한국의 전통 공연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이라며 "사회문화적 유대와 화합을 강조하는 축제인 만큼 두 문화의 만남이 의미 깊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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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벨기에EU 한국문화원-조직위 업무협약…내년 행사서 주빈국 참여

'중세 유럽문화축제' 벨기에 오메강서 韓전통공연 선보인다
'중세 유럽문화축제' 벨기에 오메강서 韓전통공연 선보인다

과거 열린 오메강 축제 현장. 2022.12.15 [주벨기에한국문화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중세 유럽문화축제 '오메강'(Ommegang) 내년 행사에서 한국이 전통 공연을 선보인다.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은 15일(현지시간) 오메강 조직위측과 2023년 6월 벨기에 브뤼셀 그랑플라스 광장에서 열리는 행사에 한국이 주빈국 자격으로 참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메강 축제는 매년 6월 말에서 7월 초 개최되는 현지 대표 문화 축제다. 2021년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1348년께부터 시작된 종교 행사에서 유래했으며, 오늘날에는 샤를 5세가 참석했던 1549년의 행렬을 재연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은 주빈국 자격으로 개막 당일 특별 리셉션을 개최하는 한편 6월 28일, 30일 두 차례 열리는 본행사에서 한국 전통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빈국 자격으로 참여한 해외 국가 중 자국 공연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문화원은 전했다.

오메강 조직위의 다니엘 베르헤이든 국제협력 담당관은 "한국의 전통 공연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이라며 "사회문화적 유대와 화합을 강조하는 축제인 만큼 두 문화의 만남이 의미 깊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윤순구 주벨기에EU 대사는 "내년은 한국과 EU의 수교 60주년 기념의 해"라며 "유럽과 한국의 전통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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