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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한국투자공사 전북 이전 촉구

송고시간2022-12-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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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정부 등을 상대로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과 한국투자공사의 전북 이전을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안을 공동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건의안에는 전북 금융산업 육성에 관한 지역공약 이행과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절차 착수, 한국투자공사 및 자산운용 공공기관의 전북 이전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명연 도의회 균형발전특위 위원장은 "전북이 금융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금융 공공기관과 민간 자산운용사들의 집적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국민연금공단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한국투자공사의 전북 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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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전경
전북도의회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의회 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정부 등을 상대로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과 한국투자공사의 전북 이전을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안을 공동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건의안에는 전북 금융산업 육성에 관한 지역공약 이행과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절차 착수, 한국투자공사 및 자산운용 공공기관의 전북 이전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투자공사는 국내 2위의 자산운용 공공기관으로, 전북도는 공사의 지역 이전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앞서 김성주 국회의원(전주병)도 올해 국무조정실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2천5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는 한국투자공사를 전북혁신도시로 옮기면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금융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이전을 주문했다.

이명연 도의회 균형발전특위 위원장은 "전북이 금융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금융 공공기관과 민간 자산운용사들의 집적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국민연금공단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한국투자공사의 전북 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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