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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전북형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최대 110만원

송고시간2022-12-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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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전북형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준 중위소득(국내 가구를 소득순으로 줄 세웠을 때 정확히 중간에 있는 가구의 소득) 180% 이하 대상자에게 최대 110만원을, 초과자에게는 최대 9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국가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대상자에게 신선배아(9회)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7회) 최대 50만원, 인공수정(5회) 최대 3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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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ㆍ난임 클리닉 그래픽
불임ㆍ난임 클리닉 그래픽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전북형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난임 시술별 건강보험 급여 적용 횟수를 넘긴 대상자에게 최대 2회까지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준 중위소득(국내 가구를 소득순으로 줄 세웠을 때 정확히 중간에 있는 가구의 소득) 180% 이하 대상자에게 최대 110만원을, 초과자에게는 최대 9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국가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대상자에게 신선배아(9회)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7회) 최대 50만원, 인공수정(5회) 최대 3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추가 지원을 통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임신 성공과 건강한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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