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2027년까지 1천99억원 들여 신청사 건립
송고시간2022-12-14 13:30
2025년 하반기 착공…지상 6층·지하 2층 규모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현 청사 부지에 신청사를 건립한다.
신청사 규모는 추산 총사업비 1천99억 원, 지하 2층, 지상 6층, 건물 총넓이 2만9천324㎡ 등이다.
착공은 2025년 하반기, 완공은 2027년 6월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군민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공연장을 비롯해 종합민원실, 전시장, 컨벤션 룸, 북카페 등 군민 편의시설을 갖춘다.
지상 2층에는 지휘부와 각종 회의실, 지상 3층에는 직원 및 군민 복지시설, 지상 4∼6층에는 실과 사무실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지하 1·2층을 포함한 총 471대 규모의 주차장은 정선 오일장 관광객에게 무료 개방할 방침이다.
정선군은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 주민설명회 개최, 기획재정부 투자 심사 등을 거쳐 2024년 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선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by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2/14 13: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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