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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긴급제설 대책 추진…제설재 1천821t 살포

송고시간2022-12-1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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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전북도는 밤사이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한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 근무를 가동하고 긴급제설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장수군 11.6㎝ 등 도내 전역에 평균 6.1㎝의 눈이 쌓였다.

도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전날부터 무주와 진안, 장수, 임실 등 내륙 고갯길과 국도·지방도 등에 장비 502대와 인력 517명을 동원해 제설재 1천821t을 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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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도로
얼어붙은 도로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밤사이 눈이 내린 14일 오전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일대 도로에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있다. warm@yna.co.kr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는 밤사이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한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 근무를 가동하고 긴급제설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장수군 11.6㎝ 등 도내 전역에 평균 6.1㎝의 눈이 쌓였다.

도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전날부터 무주와 진안, 장수, 임실 등 내륙 고갯길과 국도·지방도 등에 장비 502대와 인력 517명을 동원해 제설재 1천821t을 살포했다.

또 노약자와 어린이, 만성 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하는 행동 요령을 문자메시지와 마을 방송 등으로 안내했다.

김인태 도 도민안전실장은 "눈 피해가 없도록 사전 제설작업과 한파 취약계층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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