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여성안심택배함 8곳 운영
송고시간2022-12-13 16:42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여성친화적이면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안심택배함을 2곳에 추가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장소는 유동 인구와 다가구주택이 많은 청주대학교 후문(청원구 상당로 302번길 121 부근)과 봉명작은도서관(흥덕구 봉명로 163)이다.
이용하려면 택배 주문 시 이 택배함을 물품 수령장소로 지정하면 된다.
택배기사가 본인 휴대전화와 이용자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물품을 보관함에 넣으면 이용자에게 알림문자(인증번호)가 전송된다.
이용자는 48시간 이내에 해당 보관함에서 휴대전화 번호와 인증번호를 입력해 무료로 물품을 찾으면 된다.
이로써 시내 여성안심택배함은 8개로 늘었다.
2016년부터 지난 9월까지 이들 택배함 운영 실적은 3천227건이다.
jc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2/13 16: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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