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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어워드' 올해의 인물에 파친코 TV시리즈 허수진 작가

송고시간2022-12-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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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다리 어워드' 올해의 인물에 애플TV+ 시리즈 '파친코'의 총괄 프로듀서 겸 각색을 담당한 허수진(미국명 수 허) 작가가 선정됐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과 콘텐츠진흥원 LA센터(센터장 주성호)는 '2022 다리 어워드'(Dari Awards) 올해의 인물로 허 작가를 선정했고, 최근 문화원에서 시상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그는 재미작가 이민진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파친코를 제작한 미국 스트리밍 플랫폼 애플TV+의 동명 드라마를 각색한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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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어워드 수상한 허수진 작가
다리 어워드 수상한 허수진 작가

[미국 CBS 방송 캡처]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제17회 '다리 어워드' 올해의 인물에 애플TV+ 시리즈 '파친코'의 총괄 프로듀서 겸 각색을 담당한 허수진(미국명 수 허) 작가가 선정됐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과 콘텐츠진흥원 LA센터(센터장 주성호)는 '2022 다리 어워드'(Dari Awards) 올해의 인물로 허 작가를 선정했고, 최근 문화원에서 시상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허 작가는 사정상 온라인으로 시상식에 참여해 소감을 밝혔다.

다리는 콘텐츠 산업 교류를 통해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는 뜻이다.

그는 재미작가 이민진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파친코를 제작한 미국 스트리밍 플랫폼 애플TV+의 동명 드라마를 각색한 작가다. 이 드라마는 미국영화연구소(AFI)의 '올해의 10대 TV 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했다.

파친코는 일제강점기 이후 한국과 일본, 미국을 오가는 한국계 이민 가족을 그려낸 이야기다.

다리 어워드 '올해의 기업'에는 웹툰 엔터테인먼트(WEBTOONEntertainment), '베스트 비즈니스 파트너십'에는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이 선정됐다.

이들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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