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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술연구지원 사업 우수성과 50선 선정

송고시간2022-12-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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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학술·연구지원 사업 우수성과' 50선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학술·연구지원 사업은 교육부가 균형 있는 학문 발전을 유도하고자 인문 사회, 이공, 한국학 등 분야별 34개 연구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8천546억원을 들여 성과물 1만2천여 개가 창출됐고 그중 공모와 추천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50선을 우수성과로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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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육부

[연합뉴스TV 제공]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는 '학술·연구지원 사업 우수성과' 50선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학술·연구지원 사업은 교육부가 균형 있는 학문 발전을 유도하고자 인문 사회, 이공, 한국학 등 분야별 34개 연구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8천546억원을 들여 성과물 1만2천여 개가 창출됐고 그중 공모와 추천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50선을 우수성과로 최종 선정했다.

인문사회 분야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국내 영어 학습자들의 영어 학습 동기를 살펴본 김태영 중앙대 교수의 연구 등 총 26건이 선정됐다.

이공 분야에서는 고지방 식단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을 밝혀낸 전태일 전남대 교수의 연구 등 총 20건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학에서는 강원 지역에 산재한 한국학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한 연구(손승철 강원대 명예교수 외 5명)를 포함해 4건이 우수성과로 평가받았다.

교육부는 우수성과로 선정된 연구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해 학술·연구지원 사업을 신규 선정할 때 우대할 방침이다.

우수성과 시상식은 13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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