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에서 숙박하면 하루 4만원씩 최대 12만원 지원

배연호 기자 기자 페이지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겨울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3년 3월까지 숙박 요금 지원 행사를 한다.

영월지역 숙박업소를 이용하고, 관광 미션 투어를 완료하면 숙박비 일부를 지원해 주는 행사다.

숙박 요금에 따라 4만 원(숙박 요금 10만 원 이상), 3만 원(숙박 요금 7만 원 이상), 2만 원(숙박 요금 7만 원 미만)을 지원한다.

숙박비 지원은 행사 기간 내 1회(최대 3박까지)만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영월군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12일 "겨울방학 및 연말연시를 맞아 영월의 맛과 멋을 즐기길 바란다"며 "사계절 관광하기 좋은 영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2/12 09:5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