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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세계인권의날' 담화문…"교내 인권침해·차별 금지"

송고시간2022-12-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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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세계 인권의 날(12월 10일)을 맞아 연구·교육 분야에서 어떠한 인권침해나 차별 행위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서울대는 9일 오세정 총장 명의의 담화문을 통해 "대학 구성원은 인간의 존엄이 존중되는 조건에서 연구·교육 및 직무를 수행할 권리가 있다"면서 성별과 국적, 인종, 장애, 출신 지역, 학교, 종교, 임신·출산, 성적 지향 등으로 차별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천명했다.

서울대 인권헌장 학생추진위원회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학교 측이 정체성을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해야 한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표현에 대한 논쟁을 빌미로 인권헌장 제정을 2년간 지연했다"며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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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정문
서울대학교 정문

[촬영 임광빈]

(서울=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서울대가 세계 인권의 날(12월 10일)을 맞아 연구·교육 분야에서 어떠한 인권침해나 차별 행위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서울대는 9일 오세정 총장 명의의 담화문을 통해 "대학 구성원은 인간의 존엄이 존중되는 조건에서 연구·교육 및 직무를 수행할 권리가 있다"면서 성별과 국적, 인종, 장애, 출신 지역, 학교, 종교, 임신·출산, 성적 지향 등으로 차별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천명했다.

아울러 재학생 76.5%가 대학 자체 인권헌장 제정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난 '서울대 인권헌장에 대한 미래세대 인식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앞으로 지혜를 모아 선진적인 인권 환경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대 인권헌장 학생추진위원회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학교 측이 정체성을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해야 한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표현에 대한 논쟁을 빌미로 인권헌장 제정을 2년간 지연했다"며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s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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