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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구호단체에 연말 성금(종합2보)

송고시간2022-12-0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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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대통령실이 전 세계 어린이를 돕고자 '연말 맞이 기부·나눔 성금'을 냈다고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8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전날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을 통해 성금과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대통령실의 따뜻한 손길이 우리 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으로 이어져 지구촌 모든 어린이가 꿈꾸고 희망을 품는 세상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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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월드비전·희망브리지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김태효 제1차장(왼쪽)과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김태효 제1차장(왼쪽)과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송정은 오보람 설하은 기자 = 대통령실이 전 세계 어린이를 돕고자 '연말 맞이 기부·나눔 성금'을 냈다고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8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전날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을 통해 성금과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여러분이 나누는 온기는 사회의 빛이자 희망"이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노력에 정부도 힘을 보태겠다"고 적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대통령실의 따뜻한 손길이 우리 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으로 이어져 지구촌 모든 어린이가 꿈꾸고 희망을 품는 세상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왼쪽)과 대통령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왼쪽)과 대통령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월드비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통령실은 전날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월드비전에도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보내 연말 후원금을 기탁했다.

월드비전은 후원금을 국내외 취약아동을 위해 쓸 예정이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올 한해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분쟁, 식량 위기 등으로 취약한 아동들에게 가혹하고 힘든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연대해 전 세계 모든 아동의 풍성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 메시지 카드
윤석열 대통령 부부 메시지 카드

[월드비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통령실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도 이진복 정무수석을 통해 성금 맡겼다.

윤 대통령 부부는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라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왼쪽)과 이진복 정무수석(오른쪽).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왼쪽)과 이진복 정무수석(오른쪽).

[희망브리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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