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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CJ,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주가 강세

송고시간2022-12-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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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CJ가 CGV와 올리브영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8일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CJ는 전 거래일보다 2.11% 오른 7만7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관순 SK증권[001510] 연구원은 이날 종목 리포트에서 "CJ의 주요 자회사 올리브영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2.1% 증가하며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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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CJ가 CGV와 올리브영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8일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CJ는 전 거래일보다 2.11% 오른 7만7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관순 SK증권[001510] 연구원은 이날 종목 리포트에서 "CJ의 주요 자회사 올리브영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2.1% 증가하며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리브영이 상장을 연기한 상태지만 기업공개(IPO) 시장 상황이 안정되면 최근 인정받은 기업가치인 1조8천억원보다 높은 밸류에 상장이 유력하다"며 "이 경우 CJ의 보유 지분가치도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다른 주요 자회사인 CJ CGV[079160]에 대해서도 "영업적자가 대폭 축소돼 영업이익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 속에 CJ의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19%, 21.5% 증가하며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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