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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인근서 새 쫓던 엽사 산탄총 파편에 시민 부상

송고시간2022-12-0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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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인근에서 60대 시민이 비행기와 새의 충돌을 막기 위해 산탄총을 쏘던 엽사의 총탄 파편에 맞아 다쳤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70대 유해조수 구제단 엽사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낮 11시 50분께 인천시 중구 을왕동 인천공항 인근에서 산탄총을 쏘다가 60대 시민 B씨에게 총탄 파편을 튀겨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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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사고(CG).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총기 사고(CG).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TV 제공]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국제공항 인근에서 60대 시민이 비행기와 새의 충돌을 막기 위해 산탄총을 쏘던 엽사의 총탄 파편에 맞아 다쳤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70대 유해조수 구제단 엽사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낮 11시 50분께 인천시 중구 을왕동 인천공항 인근에서 산탄총을 쏘다가 60대 시민 B씨에게 총탄 파편을 튀겨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씨가 관자놀이에 찰과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조사 결과 A씨는 인천공항에서 이·착륙하는 항공기에 새가 부딪히는 것을 막기 위해 유해조수 구제단으로 활동하는 엽사로 당시 하늘을 향해 산탄총을 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인근 식당 앞에 앉아 있다가 떨어지는 총탄 파편에 맞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무보수 봉사 개념으로 유해조수 포획 활동을 하는 엽사로 파악됐다"며 "A씨와 B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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