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 직원들 '사랑의 연탄 배달'…"온정 손길 많아지길"
송고시간2022-12-07 16:53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주교도소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7일 밝혔다.
교도소 직원들은 이날 연탄 2천장을 취약 계층 가구에 직접 배달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배달한 연탄은 교도소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신동윤 전주교도소장은 "사회가 각박해질수록 온정의 손길이 더 많아져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2/07 16: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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