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2년 12월 7일 수요일

● 정부, 업무개시 불응 화물기사 첫 고발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에 불응한 시멘트 화물차 기사 1명을 경찰에 고발하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습니다.

●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이르면 내년 1월"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7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시점을 이르면 내년 1월, 늦어도 3월로 제시했습니다.

● 내일 구름 많고, 충남 등 미세먼지 '나쁨'

목요일인 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5∼5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세종·충남·광주·전북은 '나쁨'으로 예상됩니다.

● 내년 6월부터 '만 나이'로 통일

내년 6월부터 사법(私法)관계와 행정 분야에서 '만 나이' 사용이 통일됩니다. 관련법 개정안은 오는 8·9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전망입니다.

● 작년 직장인 평균연봉 4천24만원

지난해 직장인들의 세전 평균 연봉이 4천24만원으로 집계돼 4천만원대에 처음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억대 연봉'을 받는 직장인도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 한동훈, '차출설'에 "장관 역할에 최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7일 '차기 여당 대표 차출설'에 "중요한 할 일이 많기에 장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분명히, 단호하게 말씀드린다"고 거리를 뒀습니다.

● "'ET형 몸매', 당뇨병 위험 57% 높다"

삼성서울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근육량과 당뇨병 발병의 연관성은 배가 불룩하고 팔다리는 가는 'ET형 몸매'를 가진 사람에게서 더욱 뚜렷했으며, ET형 몸매를 가진 사람의 당뇨병 발병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57% 높았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 이지원 크리에이터

junepe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2/07 16: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