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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물류 운송 방해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

송고시간2022-12-0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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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은 7일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해 물류 운송을 방해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한다는 기조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청은 기동대, 수사 인력 등 가용할 수 있는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주요 거점지역에 배치하고 게릴라성 불법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기동 단속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입건 전 수사 단계라 사건 경위와 조사를 받는 조합원 수 등에 대해 공개할 수 없다"면서 "혐의가 확인되면 입건 수사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비조합원 폭행과 협박, 차량손괴 등 불법행위가 발견되면 엄정하게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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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충남경찰청

[충남경찰청 제공]

(홍성=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충남경찰청은 7일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해 물류 운송을 방해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한다는 기조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청은 기동대, 수사 인력 등 가용할 수 있는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주요 거점지역에 배치하고 게릴라성 불법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기동 단속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내 고속도로 기습 점거와 휴게소 내 불법 행위에 대비해서는 고속도로순찰대와 지역 경찰, 형사팀으로 구성된 별도의 신속대응팀도 고속도로 주요 장소에 배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경찰청은 전날 오후 3시 30분께 불법 주차된 화물 차량을 단속하던 당진시청 소속 주차단속원을 위협해 공무를 방해한 혐의로 화물연대 조합원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입건 전 수사 단계라 사건 경위와 조사를 받는 조합원 수 등에 대해 공개할 수 없다"면서 "혐의가 확인되면 입건 수사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비조합원 폭행과 협박, 차량손괴 등 불법행위가 발견되면 엄정하게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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