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2022 경남메세나대회 개최

김선경 기자 기자 페이지

(창원=연합뉴스) '2022 경남메세나대회'가 6일 오후 경남 창원시 호텔인터내셔널 5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남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BNK경남은행이 후원했다.

행사는 인사말, 특별공연, 경남메세나대상 시상식,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BNK경남은행장인 최홍영 경남메세나협회장은 "올해도 기업과 예술이 만나 함께해 더 행복한 동행의 길에 나설 수 있었다"며 "어려움 속에서 피어난 문화예술의 꽃은 회복과 치유의 힘을 발휘해 경남도민들을 위로했다"고 말했다.

2007년 창립된 경남메세나협회는 지역 기업체가 문화예술단체와 1대 1 결연을 하고 창작활동을 돕는 등 역할을 한다.

예일이비인후과,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보청기 지원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예일이비인후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 보청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하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돕고 싶다는 예일이비인후과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예일이비인후과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매년 65세 이상 어르신 120명에게 보청기를 지원한다.

경남도는 보청기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품 관리, 영수증 발급 등 업무를 총괄한다.

경남도는 내년 상반기에 사업 홍보를 비롯해 대상자 선정작업을 한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2/06 17:0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