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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수퍼플렉스 고급화…부스형 커플석에 슬리퍼 제공

송고시간2022-12-0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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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는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의 대형 프리미엄 상영관인 '수퍼플렉스'를 8년 만에 새로 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

가로 34m 길이의 스크린과 음향 시스템 및 좌석 공간을 개선해 고급 영화관으로서의 성격을 강화했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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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음향 시스템 개선…모든 좌석서 균일한 밝기와 음향

4K 듀얼 레이저 영사기 설치…"경험하지 못한 온전한 몰입이 가능하게"

수퍼플렉스의 부스형 좌석(스튜디오 좌석) 사진
수퍼플렉스의 부스형 좌석(스튜디오 좌석) 사진

[롯데컬처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롯데컬처웍스는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의 대형 프리미엄 상영관인 '수퍼플렉스'를 8년 만에 새로 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

가로 34m 길이의 스크린과 음향 시스템 및 좌석 공간을 개선해 고급 영화관으로서의 성격을 강화했다는 취지다.

우선 화면의 굴곡 등을 고려해 모든 좌석에서 균일한 밝기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스크린을 업그레이드했다.

스크린 뒤에는 빛 떨림 현상을 보완하는 장비인 셰이커를 국내 최다 수준으로 설치했고, 밝기와 화질이 일반 레이저 영사기 2배 수준인 4K 듀얼 레이저 영사기를 도입했다.

돌비 애트모스를 기반으로 한 '돌비 136 패키지' 스피커를 설치해 모든 관객에게 음향이 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스크린 뒤에는 국내 최대 크기의 배플(음향계의 두 점 사이에 전파로의 실효 길이를 증가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장벽 모양의 구조물) 시스템을 설치해 반사음을 줄였다고 롯데컬처웍스 설명했다.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관 리뉴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관 리뉴얼

[롯데컬처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좌석은 기존의 628석에서 절반 수준인 295석으로 줄여 관객이 더 넓은 공간에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맨 앞줄에는 이용자의 자세에 따라 모양이 변하도록 충전재를 채운 푹신한 '빈백' 스타일 좌석과 펼치면 침대처럼 누울 수 있는 '소파 베드'를 설치했다.

일반석은 등받이나 발 받침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리클라이너로 교체했다.

'스위트스폿'으로 불리는 구역의 좌석에는 인체공학 기술을 적용한 리클라이너를 설치하고 측면 테이블, 무선충전기, 가방걸이를 마련했다.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관 리뉴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관 리뉴얼

[롯데컬처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발코니 형태의 2층 커플석은 다른 관람객과 공간이 완전히 분리된 부스형 좌석(스튜디오 좌석)으로 바꿨고 리클라이닝 소파와 사운드 컨트롤 시스템을 비치했다.

스위트스폿과 스튜디오 좌석을 이용자에게는 물과 실내용 슬리퍼를 제공한다.

롯데컬처웍스는 은평(롯데몰), 동탄, 수원(수원역), 파주운정 등 다른 롯데시네마 지점에 있는 수퍼플렉스도 리뉴얼할 계획이다.

최병환 롯데컬처웍스 대표이사는 새로 단장한 수퍼플렉스가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온전한 몰입이 가능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새로운 극장 문화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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