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마음병원, 창원시에 취약계층 난방비 1억원 기탁
송고시간2022-12-06 11:36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6일 창원한마음병원이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난방비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667가구에 15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강추위가 찾아왔는데,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지역 의료기관인 창원한마음병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계층을 위해 월동난방비를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잘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ks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2/06 11: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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