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6일 낮 2천16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약간 증가(종합)
송고시간2022-12-06 15:00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7천604명 발생한 6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의료진 안내를 받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9월 14일(9만3천949명) 이후 83일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022.12.6 nowwego@yna.co.kr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 보건당국은 5일 하루 4천856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부산 일일 확진자가 4천명을 넘은 건 지난달 28일(4천767명) 이후 일주일만이다.
6일에는 오후 2시까지 2천16명이 신규 확진돼 160만7천607명이 됐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9일 같은 시간대 1천954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하면 약간 늘어난 수치다.
6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31명이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14명, 70대 8명, 60대 4명, 50대 3명, 40대 2명이다.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 60.4%, 일반병상 가동률은 33.3%다.
전날 코로나19 환자 7명이 숨졌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2명, 70대 3명, 60대 1명, 50대 1명인데,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3천770명이며, 보건당국이 관리하는 확진자는 1만5천7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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