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시내버스 노선개편안 주민의견 듣는다…13일부터 설명회
송고시간2022-12-06 10:56
온라인 의견수렴 시 홈페이지서 6∼18일 실시…"특례시 수준에 맞게"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5개 구별로 나눠 실시한다.
13일은 오후 2시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 14일은 오후 2시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연다.
15일은 오전 10시 마산회원구 올림픽기념관 공연장, 오후 2시 의창구 팔용동 행정복지센터 동민홀에서 진행한다.
16일은 오후 2시 성산구 창원축구센터 대강당에서 한다.
창원시는 2020년 12월부터 진행 중인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과 관련해 그간 추진사항과 주요 개편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창원시와 용역업체는 주민 의견 수렴과 교통전문가 자문회의 등 절차를 거쳐 노선개편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은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공사 일정을 고려해 내년 중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는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노선개편안을 공개하고 온라인으로도 주민 의견을 받는다.
강신오 신교통추진단장은 "특례시 수준에 맞게 시민들이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노선안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2/06 10: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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