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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1.6㎝에 교통 마비…"4㎞ 출근길 2시간 걸려"

송고시간2022-12-0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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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충북 청주에 1㎝ 안팎의 눈이 내리면서 차량 정체 등 출근길 혼잡이 빚어졌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낮아져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출근길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도심 곳곳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나타나며 출근길 교통대란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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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6일 오전 충북 청주에 1㎝ 안팎의 눈이 내리면서 차량 정체 등 출근길 혼잡이 빚어졌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오전 9시까지 청주 상당구 미원면 1.6㎝, 금천·복대동 0.5㎝ 적설량이 기록됐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낮아져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출근길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출근길 꽉 막힌 도로
출근길 꽉 막힌 도로

(청주=연합뉴스) 6일 오전 청주시에 1㎝ 안팎의 눈이 내린 가운데 출근길 시내 중심지에 차들이 길게 늘어선 모습. 2022. 12. 6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vodcast@yna.co.kr

이날 오전 6시 53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청주휴게소 인근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다쳤다.

오전 9시께 상당구 용암동의 한 도로에선 차량 2대가 추돌하며 1명이 부상했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청주와 진천에서만 크고 작은 교통사고 10건이 발생,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눈이 내리며 도로가 미끄러워진 탓에 신고가 평소보다 5배 이상 접수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4시간 동안 충북 경찰에 접수된 교통사고 건수도 40건이나 됐다.

출근길 꽉 막힌 도로
출근길 꽉 막힌 도로

(청주=연합뉴스) 6일 오전 청주시에 1㎝ 안팎의 눈이 내린 가운데 출근길 시내 중심지에 차들이 길게 늘어선 모습. 2022. 12. 6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vodcast@yna.co.kr

소방이나 경찰에 접수되지 않은 경미한 교통사고까지 포함하면 실제 사고는 이를 훨씬 웃돌 것으로 보인다.

도심 곳곳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나타나며 출근길 교통대란이 빚어졌다.

이날 경찰을 통해 접수된 도심 교통 불편 신고만 140건에 달했다.

한 시민은 "차를 운전하면서 4㎞ 출근하는 데 2시간 이상이 걸렸다"며 "교통체증이 심한데도 전혀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분통이 터졌다"고 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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