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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눈…곳곳서 출근길 차량정체·교통사고 속출(종합)

송고시간2022-12-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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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 날씨를 보인 6일 경기 남부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면서 곳곳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부상자 대부분은 경상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으나, 눈길 정체에 사고 수습을 위해 도로 일부 통행이 차단되며 일대 도로가 출근길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대부분 경미한 접촉사고였으나 사고 처리에 시간이 걸리면서 곳곳에 출근길 정체가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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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상록 2.1㎝…신갈 경부고속도로 3중 추돌 30여명 부상

눈 내리는 출근길
눈 내리는 출근길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눈이 내린 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1번 국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2022.12.6 xanadu@yna.co.kr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권준우 기자 = 영하권 날씨를 보인 6일 경기 남부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면서 곳곳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적설량은 안산 상록구 2.1㎝, 화성 남양읍 1.8㎝, 화성 우정읍 1.7㎝, 의왕 1.5㎝, 수원 권선구 1.4㎝ 등이다.

광명, 안양, 부천, 이천, 과천, 광주, 용인, 오산, 평택, 시흥, 성남, 군포 등 경기 남부권 다른 지역에도 0.5∼1㎝의 눈이 쌓인 상태다.

같은 시간 기온 역시 영하 1∼5도를 기록하고 있어 일부 지역에선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발생하는 곳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이날 오전 8시 25분께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 서울 방면 버스전용 차로에서는 버스 3대가 추돌사고를 일으켜 탑승객 30여 명이 다쳤다.

부상자 대부분은 경상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으나, 눈길 정체에 사고 수습을 위해 도로 일부 통행이 차단되며 일대 도로가 출근길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눈 내리는 화성행궁
눈 내리는 화성행궁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화성행궁에 눈이 내리고 있다. 2022.12.6 xanadu@yna.co.kr

이 밖에도 경기 남부지역에선 오전 10시께까지 10여 건의 눈길 교통사고 신고가 접수됐다. 대부분 경미한 접촉사고였으나 사고 처리에 시간이 걸리면서 곳곳에 출근길 정체가 빚어졌다.

수원시는 이날 오전 4시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가 제설차 등 장비 89대와 인력 214명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안산시도 오전 4시부터 공무원 등 1천12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해 주요 도로와 이면 도로 등에 대한 제설 작업을 벌였다.

기상청은 7일 새벽까지 경기 남부 지역에 1∼5㎝가량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은 오늘 낮까지 이어지고 일부 지역에선 늦은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다시 내리겠다"며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보행자 및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young86@yna.co.kr

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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