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올해 최고 정책 '전 군민 일상회복지원금'
송고시간2022-12-05 17:06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전 군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올해 최고 정책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3년 만에 재개한 황룡강 가을꽃축제, 읍면 생활민원예산 3배 증액, 부서 자체계약범위 확대 등이 뒤를 이었다.
장성군은 부서별 추천 등을 토대로 후보군을 선별,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올해 우수정책 10선을 선정했다.
최종 순위는 다득표순으로 꼽았다.
장성무궁화공원 무궁화 명소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농촌버스 1천원 단일요금제 시행, 상무평화공원 수경시설 조성, 문화대교 조명 분수 회전교차로 조성 등도 10선에 들었다.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 건립, 인공지능 말동무 인형 지급,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등도 올해 우수정책에 이름을 올렸다.
장성군 관계자는 "군민 체감 효과가 높은 정책이 다수의 선택을 받았다"며 "내년에는 한층 더 발전된 군정 운영과 만족도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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