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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화재·질식 많은 겨울…전북소방, 야영장 안전대책 추진

송고시간2022-12-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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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는 겨울철 텐트 화재·질식사고 위험에 대비해 오는 7일부터 한 달간 야영장 안전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추진 사항은 야영장 화재 안전 컨설팅, 소방안전교육, 화재 진압 및 대피 능력 향상, 안전관리 서한문 발송 등이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겨울에는 텐트 내 취사, 난방기구 사용으로 사고 확률이 높다"며 "이를 피하려면 화재 안전용품을 꼭 갖추고 야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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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PG)
텐트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PG)

[최자윤 제작] 일러스트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겨울철 텐트 화재·질식사고 위험에 대비해 오는 7일부터 한 달간 야영장 안전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추진 사항은 야영장 화재 안전 컨설팅, 소방안전교육, 화재 진압 및 대피 능력 향상, 안전관리 서한문 발송 등이다.

또 전북소방본부는 각 소방서가 야영장 운영자에게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으로 구성된 '화재 예방 안전용품 세트'를 일정 기간 제공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겨울에는 텐트 내 취사, 난방기구 사용으로 사고 확률이 높다"며 "이를 피하려면 화재 안전용품을 꼭 갖추고 야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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