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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오인재 교수 질병관리청장 표창

송고시간2022-12-0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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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호흡기내과 오인재 교수가 '한국 인체 자원은행 사업 심포지엄'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오 교수는 화순전남대병원 인체 자원은행(바이오뱅크)을 활용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오 교수는 "화순전남대병원 폐암클리닉 다학제 진료팀이 함께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연구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 나은 융합연구 성과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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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호흡기내과 오인재 교수
화순전남대병원 호흡기내과 오인재 교수

[화순전남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순=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호흡기내과 오인재 교수가 '한국 인체 자원은행 사업 심포지엄'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오 교수는 화순전남대병원 인체 자원은행(바이오뱅크)을 활용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그는 최근 4년 동안 1천 건 이상의 폐암 환자 인체 자원(조직, 혈액, 기타 검체)을 수집해 연구 기반을 구축했고 다수의 과학기술 논문 추가 인용 색인(SCIE) 급 국제 논문을 출판했다.

지난 10월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로부터 융합연구상(Transdisciplinary Research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폐암 예후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및 폐암 정밀 의료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개발 국책사업을 전남대 AI 융합대학 연구자들과 수행하면서 특허 출원, 소프트웨어 등록 등을 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오 교수는 "화순전남대병원 폐암클리닉 다학제 진료팀이 함께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연구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 나은 융합연구 성과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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