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바람 동반한 '맹추위'…낮 최고 0∼9도
송고시간2022-12-04 05:57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1일 강원 강릉시 초당동의 한 주택가 감나무에서 추위가 시작되면서 먹이 구하기가 쉽지 않은 직박구리가 주인이 남겨 놓은 까치밥 홍시를 먹고 있다. 2022.12.1 yoo21@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일요일인 4일은 전국에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아침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 내외,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4.0도, 수원 -4.2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청주 -0.5도, 대전 -0.8도, 전주 1.2도, 광주 4.3도, 제주 9.5도, 대구 4.2도, 부산 6.8도, 울산 5.8도, 창원 5.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0∼9도로 예보됐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가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 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1.0∼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3.5m, 서해 1.5∼3.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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