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호텔 화재로 30대 여성 사망…투숙객 50여명 대피
송고시간2022-12-03 07:22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3일 오전 0시 43분께 인천시 서구 심곡동 한 5층짜리 호텔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호텔 4층 투숙객 A(36·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50여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기도 했다. 또 객실 내부 25㎡와 집기류 등이 탔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6대와 인력 5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4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호텔 4층 객실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2/03 07: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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