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야적장서 화재…대응 1단계 발령 진화 중
송고시간2022-12-02 11:18
(평택=연합뉴스) 김솔 기자 = 2일 오전 10시 29분께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팔레트가 적재된 곳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이어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4분 만인 오전 10시 5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현재 펌프차 등 장비 29대, 인원 70여 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대응 1단계는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관할 소방서장이 현장 지휘를 맡는다. 재난 규모에 따라 대응 2단계·3단계로 확대한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so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2/02 11: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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