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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중대본 운영 33일만에 종료…원스톱센터·지원단 체제(종합)

송고시간2022-12-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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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이후 설치한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운영을 2일 종료한다.

10월 30일 오전 2시 30분 국무총리를 본부장, 행안부 장관과 복지부 장관을 차장으로 하는 중대본을 가동한 이후 33일만 이다.

이상민 중대본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중대본 체제'에서 '지원단 체제'로 전환해 유가족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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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중대본 회의 주재
이상민 장관, 중대본 회의 주재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일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화물연대, 이태원 사고 및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12.2 kimsdo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정부가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이후 설치한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운영을 2일 종료한다.

10월 30일 오전 2시 30분 국무총리를 본부장, 행안부 장관과 복지부 장관을 차장으로 하는 중대본을 가동한 이후 33일만 이다.

이상민 중대본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중대본 체제'에서 '지원단 체제'로 전환해 유가족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제2차장은 "정부는 사고 다음 날 10월 30일 중대본을 설치하고 오늘까지 총 23번의 중대본 회의를 통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합동분향소 설치, 장례·의료 지원 등 범정부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여왔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유가족과 부상자들이 요청한 민원 350여건을 처리했고 유가족 지원과 추모사업 등을 위해서 '이태원 참사 행안부 지원단'도 새롭게 꾸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서 도움이 필요한 분은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나 '이태원 참사 행안부 지원단'에 문의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살펴보는 이상민 장관
자료 살펴보는 이상민 장관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일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화물연대, 이태원 사고 및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2022.12.2 kimsdoo@yna.co.kr

중대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날 오후 7시부로 '이태원 사고 중대본' 운영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논의된 사고 수습대책에 대한 이행 및 집행에 집중할 시기"라면서 "'원스톱 통합지원센터'와 '이태원 참사 행안부 지원단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대본 운영은 종료하지만, 앞으로도 범정부적 차원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수시 관계 장관회의를 개최하는 등 유가족과 부상자 지원 및 심리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중대본은 이태원 참사 초기에는 매일 회의를 열다가 회의 횟수를 주 2회까지 줄여왔다.

앞으로 국무총리실 산하의 원스톱지원센터와 행안부 '이태원 참사 행안부 지원단'이 유가족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지난 4일 총리실 산하에 설립된 원스톱지원센터는 개별 유가족들의 민원을 처리하고, 지난 30일 출범한 행안부 지원단은 유가족 협의회 설립 지원과 추모공간·유가족 소통공간설치 등 각종 요청사항을 관계부처와 협력해 조치할 예정이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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