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정보통신기술 접목한 디지털 농업 확대

민영규 기자 기자 페이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가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디지털 농업'을 확대한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내년에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농작물 생산모델을 찾는 '품목별 데이터 기반 생산모델' 보급 사업을 펼치는 등 디지털 농업 확대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올해 2억6천만원 규모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팜 활성화 사업과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 확산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또 전문성과 경험이 있는 퇴직 공무원이 스마트팜 현장 기술 지원을 할 수 있는 퇴직 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했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2/02 08:0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