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랑의 온도탑 제막…107억원 모금 목표
송고시간2022-12-01 15:12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사랑의열매는 1일 오후 송상현광장에서 나눔으로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했다.
출범식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부산'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사랑의 온도탑 점등식, 출범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나눔 캠페인은 107억원을 모금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송상현광장에 세워진 사랑의 온도탑은 캠페인 기간 1억700만원이 모일 때마다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간다.
모금목표액인 107억원이 모이면 나눔 온도 100도를 달성한다.
성금은 지역사회 안전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회적약자 돌봄, 교육과 자립 지원 등에 사용된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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