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주요기사
어업피해 보상 부풀려 225억 부당이익 어촌계장 등 5명 기소
춘천지검 강릉지청
춘천지검 강릉지청[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릉 안인화력발전소 추진 당시 어업 피해 보상이 부적절하게 이뤄졌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받아온 피의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은 어업 피해 보상용역을 의뢰한 강릉의 모 어촌계장 이모 씨를 비롯해 용역 담당 교수, 용역조사업체 대표, 업체 직원 등 5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으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2019년부터 2020년 사이 이뤄진 어업 피해 보상 용역 과정에서 특정 어장의 생산량을 과다하게 부풀려 안인화력발전소 사업 시행사인 에코파워로부터 어업 피해 보상금 명목으로 225억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yoo21@yna.co.kr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