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장승조,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주연
송고시간2022-12-01 14:30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배우 강소라와 장승조가 지니TV 새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에서 이혼한 부부로 출연한다.
KT스튜디오지니는 강소라·장승조 주연의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를 내년 1월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다.
강소라는 소송의 여신으로 불리는 스타 변호사 오하라 역을, 장승조는 오하라의 전 남편이자 동료 변호사인 구은범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이혼 후 완전히 남이 돼 살아가다가, 어느 날 같은 법률 사무소에서 재회하게 된다.
연출은 지난 6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공동 연출했던 김양희 PD가 맡았다. 드라마는 ENA와 지니TV 등에서 볼 수 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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