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서 70대 대리기사 몰던 차량 '쾅'…지상 구조물도 파손
송고시간2022-12-01 08:11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30일 오후 10시 25분께 부산 해운대구에서 70대 대리운전기사가 몰던 SUV 차량이 옆 차선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SUV 차량은 인근에 있던 택시를 잇달아 추돌한 뒤 보도에 있던 정화조 환기 시설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차량 파편이 주변에 튀면서 또 다른 택시가 피해를 보기도 했다.
경찰은 SUV 차량에 타고 있던 70대 대리운전자와 40대 차주가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대리운전자가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sj19@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2/01 08:11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